부여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개한 부여 세도 유채꽃 보며 감성 충전 완료 코로나 시대 기약 없는 집콕 생활로 여행이 고파지는 요즘, 행동 하나하나 조심스러운 이 시기에 여행지를 선정하는 것 역시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 이젠 추억이 돼버린 해외여행 대신, 봄의 절정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 어디 없을까?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보다 안심하고 떠나기 좋은 곳으로 말이다. 따뜻한 봄날의 내 선택지는 '부여 세도 유채꽃'이었다. 절정을 맞은 유채꽃을 보러 목요일 평일 부여로 떠났다. 반짝이는 금강변 옆에 찬란한 봄볕을 받은 노란 유채꽃이 넓게 펼쳐져 있는데, 봄이면 꼭 들려봐야 하는 명소다. 노란 옷을 입은 부여 세도 부여 세도면과 논산 강경을 잇는 황산대교 천변에는 4월이면 노란 유채꽃이 만발이다. 부여군은 세도의 금강 하천부지에 15h..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