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CHANNEL)이 지독히 사랑하는 세여자

샤넬이 환장하는 삼총사.

샤넬이 지독히도 사랑하는 세 여자가 파리패션위크 2022 봄여름 컬렉션 샤넬 쇼에 참석해 함께 했다. 

 

 

샤넬팸 하면 빠질 수 없는 세 여자가 한데 모여 샤넬 컬렉션을 장식하며 사진을 남겼다. 샤넬이 사랑하는 뮤즈 릴리 로즈 뎁, 크리스틴 스튜어트, 인간샤넬 김제니다.

 

핫걸들 세명 모두 새침한 고양이상에 신비로운 이미지를 가진 부잣집 딸내미들 상이랄까? 

샤넬이 애정하는 이 세 뮤즈에 대해 알아보자.

 

 

과거 이 시대의 가장 우아하고 고상한 배우들을 자사의 얼굴로 채용해 왔던 샤넬.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샤넬 역시 몇 년 전부터 트렌디한 젊은 타켓층을 겨냥하며 그들의 뮤즈 역시 변화를 주고 있는데, 현재 이 셋은 하이패션과 스트릿 패션을 넘나드는 힙하고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영감을 주며 현 샤넬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다.

 

 

 

● 릴리 로즈 뎁

릴리로즈댑은 미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활동 중인 모델이자 배우이다.

샤넬의 뮤즈이자 조니뎁의 딸로 유명하다. 아버지 조니뎁과 어머니 바네사파라디의 우월한 유전자만 골라 닮아 미소가 매력적인 그녀다. 샤넬 광고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는데, 샤넬의 영원한 뮤즈이자 프랑스의 국민 여동생이었던 엄마 바네사파라디의 커리어를 따라가고 있다. 

 

 

 

 

● 크리스틴 스튜어트

샤넬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또 한 명의 뮤즈 크리스틴 스튜어트.

숏컷, 청바지, 트와일라잇, 샤넬, 동성애자, 엠마왓슨 닮은꼴,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따라붙는 키워드들이다.

 

 

아역배우로 시작해 17살에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활약한 그녀는 청순한 여신 미모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허나 당시 연기력 논란으로 그녀의 커리어는 순탄치만은 않았다. 이후 발연기 오명을 벗어던지기 위해 주조연 할 것 없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혔고, 그 결과 2014년 개봉작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에서 선보인 탁월한 연기로 프랑스의 아카데미라 불리우는 세라즈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고, 비평가들에게 연기력에 대한 찬사를 받으며 연기파 배우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연기에 몰두해 발연기 하이틴 스타라는 꼬리표를 떼고,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지닌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지금은 미모와 연기력 모두를 겸비한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녀다.

 

 

그녀와 샤넬의 인연은 2013년부터 시작됐다.

2013 샤넬 하우스 공방 캠페인을 통해 처음 샤넬과 인연을 맺은 후로 샤넬 패션쇼 자리를 늘 지키고 있는 그녀다. 샤넬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단편영화에도 출연한 적도 있다.

그녀의 가브리엘 샤넬 향수 광고는 지금 봐도 레전드다. 

 

 

 

 

● 김제니

인간 샤넬, 코코제니로 불리우는 블랙핑크의 제니.

샤넬하면 제니, 제니하면 샤넬.

바야흐로 3년 전 2018년 가을, 2019 S/S 샤넬 컬렉션에 참석하며 지금까지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샤넬의 엠버서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녀는 샤넬의 의상을 영하고 러블리하면서도 힙하게~ 제니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로 찰떡같이 소화하며, 입는 족족 품절 대란을 일으킨다. 공식 석상은 물론, 평소 편하게 입는 캐쥬얼 데일리 룩부터 공항 패션, 무대의상 전반에서 샤넬의 아이템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센스있게 풀착장을 하는데, 러블리하면서도 쿨한 그녀만의 샤넬룩을 완성해 늘 화제가 되곤 한다. 

 

샤넬에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셀러브리티 제니.

샤넬과의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제니 샤넬룩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화제를 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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