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 아이키에게 반한 스우파 결정적 장면 세가지

내가 스트릿우먼파이터 훅(Hook)의 리더 아이키에게 반한 결정적인 장면 세 가지가 있으니, 많은 이들이 그녀에게 환호하는 이유, 내 맘 사로잡은 결정적인 에피소드! 그녀의 간지나는 3가지 장면을 포스팅한다.

 

 

 

1. 위트와 센스 익살스러움 모두 타고난 예능캐

정말 타고난 아이키만의 간지, 재치와 매력이다.

자칫 무서운 기싸움으로 이어질 분위기를 훅하고 위트있게 반전시키는 센스와 유머가 말도 못한다.

 

 

배틀 경쟁자가 위기일 땐, 망설이지 않고 도와주고,

벗겨준 바지는 뻥 차 버리는 멋짐.

 

 

물론 자기 색깔 확실한 춤 실력 또한 장르가 아이키다.

 

사진 6

 

 

 

"죄송한데요, 우리 윤경이"

 

 

2. 멋있어서 짜증나는 아이키

팀원이 워스트 댄서로 뽑혔을 때 기 살려 주는 리더다.

격려와 위로 칭찬으로 팀 막내 기 세워주고, 상대팀 해치지 않으면서 분위기 살리는 쩌는 능력.

다른 댄서들도 굳어있다가도 그녀의 말에는 씨익 웃으면서 박수치게 만드는 아이키다.

 

 

상대방에게 기분 나쁜 티 내지 않으면서 제자 기 살려주는 꼰대력 1도 없는 리더.

본인에겐 엄격하며, 팀원 동생 제자들에게는 한없이 착하고 감싸주는 태도가 확실히 리더가 맞다.

이런 게 리더십이지.

 

 

 

 

"네가 배틀할 때 기가 안 죽을 것 같은 상대를 생각해 봐"

 

 

3. 인성 돋보이는 말뽐새

 

너보다 약한 시림, 못하는 댄서라고 말 안하고, '너가 만났을 때 기가 안 죽을 것 같은 사람' 이라 표현을 하며 조언해주는 말뽐새. 이 한 끗 차이의 세심하고 따뜻한 말과 묵직한 표현들이 상대를 배려하는 그녀의 인성을 말해준다. 위트와 재치 익살스러운 유머 뿐만 아니라 그녀의 말과 행동에는 이해심과 배려가 넘쳐난다.

진짜 안 치일 수가 없다.

 

 

이 외에도 그녀의 말뽐새를 엿볼 수 있는 연신내 지하철 1번출구 드립 등등이 있다.

아이키는 멘트 천재인게 확실하다.

 

내 살다살다 애엄마를 덕질할 줄이야.

스우파 유일 유부녀 댄서라 남편 있으니 결혼해달란 말도 못 하겠고,

주접이나 떨어야지.

사랑해 아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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