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타리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로위의 씬스틸러 2021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 어제 출근길 내 전방주시를 놓칠뻔하게 한 시선강탈 차량이 있었다. 보는 순간 눈이 휘둥그레지며, 등장만으로도 모든 이들의 시선을 끌었던 녀석. 임시번호판을 단 2021 현대 스타리아였다. 출시 전, 스타리아를 향한 내 우려는 기우였던가. 운전 중이라 사진을 남기지 못했는데, 실물을 보니 도로 위의 씬스틸러가 따로 없었다. 모터쇼에서 보던 컨셉카의 모습을 한 이 차가 시판용 차라고? 이게 스타렉스의 후속모델이라고? 우주선이야, 뭐야. 기존에 없던 디자인에 당황스러움도 잠시, 미래에서 온 듯한 강렬한 모습에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진다. 이런 신선함 오랜만이야. 이거슨 마치 미래도시가 현실화되는 느낌. 국딩 시절 스케치북에 그려낸 상상 속 미래도시 자동차의 모습이 대략 이러했던가. 스타리아 광고에서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