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사랑 앞에 울고 웃던 출연자들을 보며 함께 과몰입했던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을 기억하는가? 데이팅 프로그램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짝'의 연출진들이 새롭게 제작한 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조금씩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며 인기 데이팅 예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트시그널 같은 필터 따위 개나 줘 버린 강력한 극사실주의 리얼리티로, 편집 역시 꾸며진 완벽함보다는 어설프고 자연스러운 그들의 사랑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이전의 '짝'도 그러했듯이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기 위해선 개성강한 빌런 출연자의 희생 또는 막강한 비주얼의 출연자가 필요하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에 자극적인 재미가 더해질수록 관심을 갖는 건 당연지사. '나는 솔로' 역시 개성 강한 최종 빌런 출연자가 등장한 기수의 회차는 더욱 화제가 되고, 그들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열정을 바치고 비참해질수록 화제성은 높아진다.
대부분의 데이팅 프로그램들이 연예인급 외모의 출연자를 섭외하는 이유도 그러하다.
화제성을 보장받을 수 있으니까.
이번 3기 출연자들의 첫만남이 공개된 14회 차가 화제가 된 이유는 평균 이상의 잘생긴 남성 출연자들과 역대급 비주얼의 여성 출연자 정숙이 등장하면서부터다. 제작진이 남성 출연자들의 외모를 3기에 너무 몰빵 했나 싶다.
찰랑이는 긴 생머리에 새하얀 피부, 조막만한 얼굴, 남색 원피스를 입고 여리여리 청순한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한 솔로녀 정숙. 강력한 비주얼이다. 정숙이 등장할 때는 깔리는 BGM마저도 스윗하다.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에 솔로남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하나같이 솔로남들의 인터뷰는 정숙에게 눈이 갔다고 말한다.
처음부터 인기를 독식하며 6남자에게 첫인상 선택을 받으며 몰표녀가 된 정숙. 첫만남의 느낌은 어찌 됐든 외형적인 것에서부터 시작되고, 남성 출연자들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그녀를 선택했다. 첫 등장만으로도 3기 남자들을 초토화시킨 거다.
물론 유일하게 그녀를 선택하지 않은 종수의 취향은 존중한다.
나는솔로 역대 여출 중 비주얼적으로 가장 예쁘다는 평이 지배적인 3기 몰표녀 정숙. 그리고 외모 구멍 없는 3기 솔로남들의 대거 출연.
다음화를 챙겨보고 싶게 만드는 출연자들의 비주얼로 모처럼 나는솔로 갤러리도 활기는 띄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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